2024.04.25 (목)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조합원에 등록된 영광군 가맹점들 폰지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이상은 회장이 지난해 12월 구속되면서 영광군 휴스템코리아 가맹점주(조합원)들의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보여 우려되고 있다.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이상은 회장은 ‘방문판매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와 설립한 영농조합법인의 목적에 맞지 않는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다단계판매, 계속거래 및 사업권유거래 등에 관한 공정한 거래 위반에 대한 혐의와 ‘증거인멸 우려’ 사유로 구...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에 대해 전라남도 일방적 추진함에 있어, 영광군의회가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하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극 대응키로 했다. 영광군의회는 지난해 12월 20일 제276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사업 및 영광 154㎸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따른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정부, 전라남도 및 한국전력공사 등에 단계별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으며 2024년 12월 19일까지 1년간 운영할 계획이며, 필요시 추후 ...
최종상 영광군공립요양병원장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이 전체 인구 대비 14% 이상일 때 고령사회라고 합니다. 한국은 2023년에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현재는 전체 인구의 16.5%가 노인인구입니다. 특히 전라남도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전국 평균(16.4%)보다 7.1%p 더 높은 23.5%로, 전국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노인 인구의 증가함에 따라 경제활동인구의 감소와 노인부양비의 증가로 국민소득과 성장률의 하락, 국가재정의 악화, 노후연금과 의료...
인도는 사람이 다니는 길이다. 도로교통법상으로는 인도가 아닌 보도라고 부른다. 뉴스&TV가 공익목적 자체측량으로 우체국 사거리 P건축물이 도로(인도)를침범한 사실을지난해 보도한 바 있었다.하지만 담당 공무원은 인도 침범 불법건축물에 대한 사실확인 후에도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건물주에게 이행통보는 물론 아무런 행정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보행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영광군이 빠른 시일내에 원상복구 명령을 내려야 한다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노인들 전동힐체어가 지나가면 이를 피하기 위해 차도로...
“49주년이라는 장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광JC는 다양한 인격과 개성, 그리고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성장해온 청년들이 하나의 가치와 이념을 향해 함께 배우는 교육의 장이기에 우리 청년들만이 가지고 있는 당찬 기백과 지성으로 진정 우리 세대가 고뇌하는 오늘의 현실을 냉철히 판단하여 JC이념 구현과 미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그 어느 해보다 더 큰 변화와 도전을 준비하겠습니다.” 영광청년회의소(이하 영광JC) 제49대 회장에 김홍재(사진·43) 회장이 취임했다. “꿈을향한도전 선도하는 영광JC”라는...
영광군의회가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영광군을 상대로 구두 16건, 서면 19건 총 35건의 군정 질문을 했다. 본지는 주요 군정질의와 답변을 게재한다. ●김강헌 의원 Q. 대마산단 미분양에 따른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 대책 2009년부터 2,300억원을 투입한 대마산업단지가 분양률 85%에 그치고 있으며, 그 중 기업유치는 61개사에 실 입주기업은 41개의 업체가 입주한 상태로 투자유치 계약체결 후 입주하지 않은 기업에 지급한 보조금 회수와 보조...
영광군이 청원경찰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광군 소속 청원경찰은 상하수도사업소 12명, 의회사무과 1명, 보건소 1명, 영광군청 15명으로 총 29명이 각 부서에서 청원경찰로 활동하고 있다. 일부 청경들은 각 부서장의 지시를 받아 부적정 보조 행정업무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청원경찰에 대한 관리 감독은 영광경찰서가 하며, 군 총무과에서는 위임받아 총괄 관리하고 있다. 각 해당 부서에서는 복무관리를 한다. 청원경찰관은 1962년 당시에는 공무원 신분이었지만 1973년 민간영역 확대로 공무원 신분을 잃어, 현재는 경찰관 직...
▲12일 불갑면 사회단체들이 영광군청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에 불갑면 사회단체(20개)가 영광군청 입구에서 불갑산 정상에 세운 ‘모악산 표지석’과 관련하여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한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불갑면 사회단체는 기자회견에서 불갑산의 정체성을 무참히 짓밟은 모정환 도의원과 얕은 지식으로 불갑산의 이름을 더럽히는 함평방송 최창호 대표, 그리고 해당 무리(당시 모악산 표지석을 세운 함평의 사회단체)의 불법행위를 조작·방조하는 함평군청(산...
최근 영광군 학생들 사이에서 바카라, AI스포츠토토 등 사행성 도박이 유행한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적게는 1만원부터 1,400만원까지 판돈이 오가는 경우도 있어 청소년들이 사행성 도박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우려다. 학생들은 친구의 권유와 호기심으로 도박을 시작한다고 했다. 휴대폰으로 손쉽게 도박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으며 성인 인증 절차는 없는 경우도 있고, 인증 절차가 있다면 부모의 민증을 가지고 가입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했다. 가입 즉시 사이트에서 가상계좌를 만들어 주고, 계좌를 통해 판돈이 오간다. 바카라, 룰...
민주당원 사이에선 요즘 이낙연 전대표 신당 창당 행보를 두고 분노로 가득한 언성으로 ‘지랄’이라는 단어가 많이 오간다. 민주당 국회의원은 배반의 정치인이라며 작렬한 비판이 SNS와 유튜브에 쏟아지고 있고 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국어사전에 ‘지랄’은 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고 쓰여 있다. 지랄 총량의 법칙은 사람이 살면서 평생 해야 할 ‘지랄’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는 의미이며, 한동대 법대 교수 김두식의 책 【불편해도 괜찮아】에 나오는 말이다. 김두식은 자신의 딸이 중학교 1학년이 되더...
정비 중 원자로 냉각재 누설로 지난 2월부터 발전을 멈췄던 한빛 5호기는 연내에 재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4일 오전 제188회 회의를 열어 ‘한빛 5호기 원자로 재가동’ 안건을 심의하고 임계를 허용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평형을 이루는 상태로, 원전이 안정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함을 뜻한다. 이에 지난 2월부터 계획예방정비, 결함 보완을 위해 발전을 멈췄던 한빛 5호기는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 검사를 거친 뒤 재가...
정부의 참조기 비축수산물 고가수매로 법성포의 굴비상인들이 참조기 원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광군 관내 굴비 판매 상가가 약 461개 있으며 법성포에만 약 400개 정도 있다. 이 중 영세 사업자들이 상당수에 이른다. 정부비축수매란 수산물의 비생산 시기나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 등 초과수요 발생 시 공급하기 위해 주생산 시기에 수매해 비축하는 수산물로, 정부는 수산물의 원활한 수급 조절로 생산 및 유통 가격을 안정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제도이며, 품종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어획 수산물 중 그해 생산 및 ...
임영민 의원 임영민 의원은 제275차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군정 질문에서 제5차 영광군 공립요양병원 위탁 선정 방식을 두고 20년 동안 영광종합병원 연속 계약 문제점을 지적 영광군의 대책을 질의 했다. 그동안 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은 위탁 수의계약 방식에 공정성과 형편성에 어긋난다는 이의제기가 있었고 법적 소송과 특혜성 시비 논란에 있었다. 임영민 의원은 “지난 9월 7일 제5차 영광군 공립요양병원 운영 방식에 대한 영광군의 입장에 대하여 서면 질문에서 영광군 답변을 보면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
영광군의회가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영광군을 상대로 구두 16건, 서면 19건 총 35건의 군정 질문을 했다. 본지는 주요 군정질의와 답변을 게재한다. 김한균 의원 ●김한균 의원 Q. 전문가 마케팅을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강구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업한 강진군이나 장성군과 같이 영광군도 영향력 있는 전문가와 협업을 맺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유영직 일자리경제과장 답변:시장상인회와 협업을 통해 다양...
▲김광호 대표 법성면에 불우이웃성금 100만원 기탁(가운데) 법성포 터미널 앞에 자리 잡고 있는 짬뽕 전문점,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233호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로 운영 중인 ‘대흥(大興)반점’ 김광호 대표를 만나봤다. 김광호 대표는 광주에서 35년간 중화요리 일을 해 오다 고향인 영광 법성포로 와서 2021년 1월 말 중화요리 전문점을 열었다. “짬뽕만큼은 제일 자신이 있다”는 김 대표는 “손님들의 취향에 맞춰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면서 “언제나 맛있게 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