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영광지역 공공하수처리장 사진 영광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놓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영광읍 양평1리에 거주중인 J씨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4곳에 동일하게 3천만원의 지원사업이 할당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양평1리에는 공공하수처리시설도 있지만 영광군 모든 지역의 분뇨를 수거하여 정화 처리하는 영광분뇨처리시설도 있다며, 다른 공공하수처리시설3곳과 똑같이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현재...
임영민 의원, 영광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에 관한 4가지 문제 제기 및 해결 방안 마련 촉구 임영민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문제를 언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영광군의 대책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영광군에서는 이모빌리티 생산뿐만 아니라 이용 확대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나, 이모빌리티 이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는 별개로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장점으로 ...
▲강종만 영광군수 강종만 군수가 지난달 27일 제275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시정연설을 했다. 강종만 군수는 “지난 1년 5개월은 영광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며, 군민 모두의 바람과 희망을 군정에 담아내고자 삶의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고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쉬지 않고 앞을 향해 달려왔다”면서 “그 결과, 군민과...
▲두우리 당두 노인회 단체 사진 두우리 노인회(당두 노인회장 박균창) 22명은 지난달 23일 경남 삼천포로 노인 위로여행을 다녀왔다. 두우리 노인회 회원들은 노인 위로여행을 출발하기 전 최근 3년간 코로나 19로 밖을 못나가서 인지 매우 흥분되고 기쁜 표정으로 가을의 끝자락에 정취를 흠뻑 느끼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출발했다. 일행은 오전에 삼천포에 도착해 2시간가량 서커스를 관람하고, 점심식사 후 2시간 여객선 투어로 하루 여행 일...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강종만 군수가 당선 후 손을 번쩍들어 당선 기쁨을 표현하고 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가 1심과 마찬가지로 군수 직위 상실형에 해당하는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 30분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강 군수 항소와 검사 항소 모두 기각 판결했다. 강 군수 항소 이유는 1심 벌금 200만원 판결형이 너...
대마산단 C업체 뉴스&TV는 지난 2020년 「이모빌리티산업과, 전기차 보급 사업에 부당 보조금 지금 의혹」, 「김준성 군수, 대마산단 120억 원 기업유치 세금 퍼 주기식···특혜, 배임 논란」, 2021년 「김준성 군수, 120억원 지원 MOU 체결 또 다시 대마산단 A업체에게 속았나?」 등 영광군 지원 부당성과 사업자문제점을 중국 현지 취재를 통하여 여러 차례 보도하고 영광군 120억원의 지원에 대한 사실 확인된 의혹을 단독 보도했었다. 대마산단내 전기 자동차 직접...
영광향교의 은행나무가 700여년 동안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4월5일 송전선로 영광군반대대책위원회가 전남도에 항의방문한 사진 지난주 본지 제179호 4면 「신안해상풍력 송전선로 전남도 일방추진?…영광군과 군민 의견수렴 배제」 기사와 관련하여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안)을 놓고 이번에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이하, 서민위원회)’가 나섰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사무총장 김순환)는 1988년 대한민국 서민(庶民)을 위원장으로 두고 설립된 시민단체로서 서울특별시에 있으며, 정치인ㆍ종교인ㆍ변호사ㆍ기업인ㆍ언론인ㆍ공무원 등 전국 10만 ...
▲송이도 펜션 앞 몽돌로 만든 돌담 본지가 지난 10월 30일자 제176호 1면 「송이도 펜션 앞 공원 불법 몽돌 돌담 조성‥공유수면법 위반 사실로 드러났다」 기사와 관련해서 송이도 펜션 측이 “몽돌 돌담 조성을 하지 않았다”는 의견제출서를 영광군에 제출했다. 앞서, 영광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10월 23일 송이도 현장을 방문하여 펜션 가족이 3년에 걸쳐 몽돌해수욕장에 있는 몽돌을 가져와 돌담을 조성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결과로 펜션 측이 ‘공유수면 매립법’을 위반한 것으로 ...
▲한빛원자력발전소 전경 2019년 8월 29일 오후 8시 40분께 한빛원전 인근 가마미 해수욕장·계마항 상공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비행물체 1대가 발견됐다. 드론은 20여 분간 비행하다 계마항 쪽으로 이동한 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원전 근무자들은 드론 추정 물체가 포착되자 중앙통제실에 보고했고, 원전 측은 곧바로 군 당국과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영광 홍농삼거리 교통을 통제하고 검문을 시행했지만, 드론 소지자나 조종자를 찾지 못했다. 한빛원전...
이개호 국회의원(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함께 22일 오후 경기도 의왕역 대합실에서 ‘3만원 청년 패스 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로부터 대중교통비 부담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친구가 되길 원한다”며 “청년의 일상적 삶을 돕기 위해 월 3만원 수도권 청년패스 사업을 준비했다”고 자신의 인터넷 매체에 설명했다. ‘청년 패스’란 민주당이 지난 9월 정부ㆍ여당에 공식 제안한 정책으로, 월 3만 원만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다...
정부가 어업인 민생안정을 위해 12월부터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에 직접지불금(직불금)을 지급한다. 소규모 어가 직접지불제(직불제)는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어가의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가 영세한 어가에 연간 12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이고 어선원 직불제는 어촌사회를 유지하고 해양영토 수호 기능과 해난 구조 등 공익기능도 함께 수행하고 있는 내국인 어선원에게 12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두 제도 모두 올해 처음 시행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 신청...
오귀동 S-전략산업실장 인구감소와 고령화 심화, 기존산업 침체에 따른 일자리 감소 등 급변하는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영광군은 지역에 맞는 첨단 전략산업 발굴ㆍ육성하고, 지역산업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일구고 있다. 대표적으로 e-모빌리티 산업이다. 지난 10여 년간 영광군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의 완성과 기업유치 및 기업지원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를 유치하였다....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21일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장영진)를 열어 제275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차 정례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27일 첫날 강종만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루어지고,...
▲16일 불갑면반대대책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 신안 임자도부터 영광군을 관통해 신장성 변전소까지 신안해상풍력 송전선로(송전탑) 계획을 영광군이 반대 입장(전면 백지화)에도 전라남도가 일방적으로 졸속 추진하려 하자 영광군 불갑면 반대대책위가 다시 반발의 봉기를 들고 나섰다. 전남도가 지난 11월 3일 「전남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계획 공고」를 게시하면서 송전선로 해당 읍면 주민들의 반발이 또다시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사업계획에 영광군을 관통하는 송전선로가 포함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