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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최대의 적은 침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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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언론의 최대의 적은 침묵이다!”

영광뉴스&TV 대표이사 이규빈

 

오늘 지역 언론의 현 주소는 지역민의 호응과 참여,

그리고 건전한 여론조성 기능이 절대적으로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득권의 이득만을 위한 불합리한 단합과 야합이

잔존하는 사회에서 지역 언론이 이를 방관하거나 묵인,

심지어 이를 대변함으로써 언론사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지역신문의 한계를 통감 하면서 기득권의

일방통행에 제동을 거는

진보적 언론사 탄생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영광뉴스&TV가 야심찬 첫 걸음을 떼면서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신문’을 기치로,

기존 지역신문과 차원이 다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뉴스와 정보의 전파력을 극대화 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뉴스를 생산하는

쌍방향 언론을 천명합니다.

영광뉴스&TV는 지역의 현안문제에 합리적 비판과

대안 제시로 믿음직한 언론 상을 정립하고,

영광군민 권익을 대변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균형추 역할을 하는 정론지가 될것입니다.

 

군민의 눈으로 보고 군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는,

평범한 이웃들의 작은 이야기를

소중히 담아내는 지역신문,

군민이 독자이자 뉴스 생산자인 쌍방향언론,

군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지역공동체 언론을 지향하겠습니다.

또한 따뜻한 신문,

군민과 늘 함께하는 신문,

가장 낮은 곳에 자리하는 신문이자 친근한 신문,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영광뉴스&TV의 창간 이념을 밝힙니다.

 

영광뉴스&TV는 1년여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지역신문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

비즈니스 모델로 멀티미디어 방식을 통해

군민들께 정확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형성된 여론을 전파 하겠습니다.

다양한 군민의 삶을 조명하고, 소수의 작은 목소리도

바르게 전달함으로써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 시키고

합리적인 여론을 조성하고 전파하는

‘공익적 가치 전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국 최초 5G 통신망을 통한

고해상도 대형 LED전광판과

이동식 LED영상차량과 실내 모니터를

이용해 관내 130곳에 영상을 송출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하게 뉴스를 전달할 것입니다.

 

영광뉴스&TV는

‘언론의 최대의 적은 침묵’이라고 생각합니다.

 

혈연·지연·학연으로 얽힌 연고주의와 기득권과의

연결고리에 굴하여 군민의 알권리를 외면하거나

침묵하는 것은 언론의 책무를 저버리는 행위입니다.

영광뉴스&TV는 용기를 가지고

연고주의와 기득권에 대항하겠습니다.

 

영광판 ‘워싱턴포스트’ 지향

 

1877년에 창간한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는

중소도시의 신문으로 출발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펜타곤 페이퍼

(베트남전쟁에 관한 1급 비밀문서)’

사건을 보도한 뉴욕타임즈에 대한 보도금지 명령이

내려지자 이에 대항하여 후속 보도에 앞장섰고,

급기야 닉슨정부로부터 국가기밀누설 혐의로 제소됐으나

미국연방 대법원은 워싱턴포스트에게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워싱턴포스트의 승리, 언론의 승리였습니다.

발행인의 용기가 없었다면 묻힐 뻔한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연방대법원 휴고블랙 판사는 판결문에서

“언론은 통치자가 아닌 국민을 섬겨야 한다”고

적시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언론은 행정기관, 선출직, 사회지도층, 기득권편에

서는 게 아니라 군민편에서 국민을 섬겨야합니다.

영광뉴스&TV는 영광군민을 섬기겠습니다.

 

영광뉴스&TV는 군민들의 풋풋한 삶의 현장을

누비며 차별화된 뉴스를 찾아 보도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군민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군민에게 친근한 동반자,

언론매체가 되겠습니다.

이제 힘찬 첫발을 내딛는

영광 뉴스&TV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작은 주춧돌 하나씩을 더해가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과 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