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6 (목)

  • 구름조금속초19.5℃
  • 맑음22.3℃
  • 맑음철원22.2℃
  • 맑음동두천23.2℃
  • 구름조금파주21.6℃
  • 구름조금대관령14.1℃
  • 구름조금백령도20.7℃
  • 맑음북강릉18.1℃
  • 맑음강릉20.6℃
  • 구름조금동해18.0℃
  • 맑음서울24.0℃
  • 맑음인천22.6℃
  • 구름조금원주21.8℃
  • 맑음울릉도18.4℃
  • 맑음수원21.7℃
  • 구름많음영월20.2℃
  • 구름조금충주22.1℃
  • 맑음서산20.0℃
  • 구름조금울진17.6℃
  • 구름조금청주24.8℃
  • 맑음대전23.3℃
  • 구름조금추풍령18.7℃
  • 구름조금안동21.2℃
  • 구름많음상주21.4℃
  • 맑음포항20.6℃
  • 맑음군산21.5℃
  • 맑음대구21.1℃
  • 맑음전주22.7℃
  • 맑음울산18.7℃
  • 맑음창원18.7℃
  • 구름많음광주22.7℃
  • 구름많음부산20.1℃
  • 맑음통영19.6℃
  • 흐림목포21.2℃
  • 맑음여수20.8℃
  • 맑음흑산도19.6℃
  • 흐림완도21.1℃
  • 구름많음고창21.6℃
  • 구름조금홍성(예)21.4℃
  • 구름조금제주22.4℃
  • 구름조금고산21.0℃
  • 구름조금성산20.1℃
  • 맑음서귀포20.9℃
  • 구름조금진주19.0℃
  • 맑음강화22.0℃
  • 구름많음양평23.8℃
  • 맑음이천23.6℃
  • 구름조금인제21.2℃
  • 구름조금홍천20.4℃
  • 맑음태백15.2℃
  • 구름조금정선군18.8℃
  • 구름많음제천20.6℃
  • 구름많음보은20.4℃
  • 구름조금천안21.0℃
  • 맑음보령20.2℃
  • 맑음부여21.4℃
  • 맑음금산20.8℃
  • 구름조금22.6℃
  • 구름많음부안22.2℃
  • 맑음임실20.7℃
  • 구름많음정읍21.3℃
  • 구름조금남원22.5℃
  • 맑음장수19.5℃
  • 구름조금고창군21.5℃
  • 구름많음영광군20.8℃
  • 구름조금김해시19.9℃
  • 구름많음순창군22.4℃
  • 맑음북창원19.6℃
  • 흐림양산시20.9℃
  • 구름많음보성군21.6℃
  • 흐림강진군22.0℃
  • 흐림장흥20.3℃
  • 흐림해남21.3℃
  • 흐림고흥19.4℃
  • 구름조금의령군20.1℃
  • 구름조금함양군18.9℃
  • 맑음광양시20.3℃
  • 구름많음진도군19.2℃
  • 구름조금봉화18.7℃
  • 구름조금영주21.2℃
  • 구름조금문경21.2℃
  • 구름조금청송군17.7℃
  • 맑음영덕16.8℃
  • 구름조금의성21.8℃
  • 맑음구미21.4℃
  • 맑음영천18.4℃
  • 맑음경주시18.4℃
  • 구름조금거창18.9℃
  • 구름조금합천20.3℃
  • 맑음밀양20.5℃
  • 구름조금산청20.2℃
  • 맑음거제20.4℃
  • 구름조금남해19.2℃
기상청 제공
지친 마음을 달래러 가고 싶다면,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으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친 마음을 달래러 가고 싶다면,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으로

불갑하면 사람에 따라서, 또는 때에 따라서 불갑 상사화 축제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불갑사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불갑의 위상을 높여주는 것은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주는 상사화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불갑사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불갑저수지수변공원 또한 영광군민과 외지인들에게 두루 사랑받는 불갑의 명소로 잘 알려져있다.

13호-12.jpg

영광군이 자랑하는 관광명소 9경 중 6경인 불갑저수지수변공원은 그 이름대로 1926년 준공된 불갑저수지를 토대로 만들어진 공원이다.
농업용수로 쓰이면서 빙어 서식지인 불갑저수지는 1938년부터 2004년 세 차례의 증개축을 통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으며 그 규모가 광주·전남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 규모가 수혜면적 3,218ha, 유역면적 7,540ha, 저수량 1,689,4000t,1 9. 8 m 에 달하는 제방의 규모,460m에 이르는 길이를 갖추었다.

13호-09.jpg

또한 불갑저수지를 보고있자면 물넘이가 구불구불한 모습은 넘어가는 물량을 최고로 많도록 대각선이기도 하면서 구불구불한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며 전국 규모의 수상스키 대회와 웨이크보드가 열리기도 한다.
그리고 저수지를 둘러싼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81개의 풍차가 서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돌아가면서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 전기는 밤에 아름다운 가로등 조명으로도 쓰이면서 불갑저수지의 야경을 빛내고 있어 숨은 드라이브 명소로도 알려졌다.
사실 외지인보다는 영광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는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은 불갑저수지를 방문객이 편히 쉬면서 감상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바다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영광 지역 특성 탓인지 고요하고 잔잔한 호수 분위기에 많이들 찾아가서 마음의 휴식을 가지기도 한다.

 

이전에 불갑저수지는 벚꽃으로도 유명해 관내 학생들의 소풍추억이 가득한 곳이라고도 한다.
현재는 테마공원으로 조성되면서 위에서 말한 아름다운 가로등 조명으로 형형색색으로 물을 비추는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친구들·연인들·가족들이 종종 밤 나들이를 나오기도 한다.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의 특이한 볼거리로는 대형 물레방아라고 할 수 있다. ‘천년방아’라는이름의 이 물레방아는 직경 16m,무게는 85톤에 물갈퀴는 108개로 전국 최대 규모라고 한다.

13호-10.jpg

수변공원 한 켠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보여주는 인공폭포와 분수 또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랜드마크 중 하나라고 볼수 있다.
또한 수변공원을 거닐다보면 볼 수 있는 하마, 판다곰, 호랑이, 뛰어 노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조각상들이 시선을 잡아채기도 한다.
호랑이라면 불갑산에서 대한민국 마지막 호랑이가 잡혔던 역사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하마나 판다곰의 경우에는 조금 뜬금 없기는 하다.
손 모양의 조각상은 화합을 상징한다고 하며, 화단 주변을 감싸는 조형물은 ‘생명의 씨앗’을 형상화 했다고 한다.

13호-11.jpg

그 외에도 수변공원에서는 꽃으로 장식된 ‘발건강 지압 터널’이 있는데 여름날 밤에 찾아가서 걸어보기에도 분위기가 좋은 시설이다.
방문객의 편안한 쉼터가 되어 주는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은 저녁 데이트 뿐 아니라 날이 풀리는 따뜻한 봄날에 단란하게 소풍을 오기에도 좋고, 시원한 바람을 쐬러 여름날 밤 피서를 오기에도편안하다. 또한 가을에는 단풍까지 어우러져 단풍 구경을 오기에도 좋은데 겨울에도 센치한 기분으로 방문하기에도 좋아 코로나19가 물러간다면 한번쯤 기분전환을 위해 찾아가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오신애 기자
ygn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