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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ㅇㅇ리 불법 트랙터 개조 시정조치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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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ㅇㅇ리 불법 트랙터 개조 시정조치 노력 중

영광 염산면사무소가 ㅇㅇ리 어촌계장이 갯벌 체험용 트랙터를 무단으로 불법 개조해 사익을 취하는 것을 막고 시정조치를 하기 위해 염산면은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본지는 지난 14호에서 2009년경 한수원 한빛원자력발전소에서 ㅇㅇ리 갯벌체험을 위해 염산면사무소에 농사용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개조된 상태로 지원한 트랙터가ㅇㅇ리 어촌계장인 박씨에 의해 불법으로 개조되어 개인농사용으로 이용 중인 사실을 제보 받았으며 당시 박씨는 사실 확인을 위해 통화를 시도한 본지 기자에서 “끊어요,끊어!”라며 취재를 거절했음을보도한 바 있다.

 

이후 본지 보도 후 불법으로 개조된 트랙터의 시정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염산면사무소를 취재했다.
염산면에 따르면 “신문을 보고 우리가 빨리 조치를 취해야겠다는 생각에 행동했다”며“이장님들과 박씨와 면담 이후 공문을 보냈다. 저희들이 공문을 보냈더니 바로 정지를시켰다”면서 “어쨌든 ㅇㅇ리권에서 있었으니 ㅇㅇ리에서 잘 보관하고 있다가 갯벌축제를 하게 됐을 때 사용하게끔하도록 했다”고 알렸다.

 

이어 박씨에 대한 조치에 대해서는 “만나려고 했는데 박씨가 일을 가고 없어 전화통화로 더 이상 사용하면 안 된다. 이것은 공공용으로 받은트랙터니까 다 함께 사용하는것 아니냐. 사적으로 사용하면안 된다고 알렸다”고 말하며박씨에게서 알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또한 트랙터의 보관, 관리 계획에는 “덮개는 부직포 같은 것을 사야되나 고민했지만 그 일대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라 이장에게 트랙터가 들어갈 창고를 물색해달라 요청한 상태”이며 현재는 ㅇㅇ리 빈터에 보관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인근 주민은 “완벽한시정조치라고 할 수는 없지만,염산면에서 잘못된 부분을 묵인하지 않고 바로 잡으려고하는 모습은 보기 좋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본지는 사실에 대한 확인을 위해 다시 박씨에게 통화를 시도했으나 “아닌데요?(전화) 번호 바뀌었는데요?”라며 “박씨 아닙니다”라는 대답만 들을 수 있었다.
이에 박씨의 연락처를 구하기 위해 인근 주민들에게 연락하자 주민들은 “안 바뀌었을 것인디? 박씨 맞아요”라고답변해 ㅇㅇ리 어촌계장 박씨가 일부러 회피한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