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신문에 비해 지면으로 발행되는 신문은 오탈자에 각별히 유의 하여야 한다.

한번 발행이 되면 수정이 안되기에 그 신문이 돌아다니고 보관되어지는 동안 발행된 신문사의 자질이 평가되고 

덤으로 그 신문을 구독하는 구독자에게까지 그 부끄러움이 남기 때문이다.

군민은 알고싶다

"억지 겁박 걸탁 등..."

요근래 들어 여러차례 봤는데 그대로이다.

그러면 아마도 저 문구 그대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그 이미지를 그대로 올린 sns상에까지 참.. 

내 얼굴이 낯 부끄러워진다.

걸탁이란 말이 있는가?

그런 말이 있다면 내가 무식하고 용감한 걸로 하자..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신문사가 무식하고 용감한것이다.

그냥 단순히 편집자가 아무런 의도없이 편집하다 실수한걸수도 있다.

봐라 그 단순한 실수가 몇 주째 지면에 발행되고 sns 상에 떠다니고.......

모음 하나 틀린거 가지고 꼬투리 잡는다 생각치 말고

군민들에게 인정받는 제대로 된 지역신문으로 남고자 한다면

사소하지만 오탈자에 신경써 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