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일부 개정안 본회의 통과로 영광군은 ‘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가 가능해 졌다.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서 그동안 영광굴비가 지역생산지 연계성을 인정받지 못해 막혀있었던 ‘영광굴비’라는 표시의 등록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영광군이 ‘영광굴비’...
속보 지난 8월 14일자 본지 167호 1면 「영광군어민회 창립총회, 졸속추진ㆍ성원 안 돼 창립총회와 회장 및 임원 선출 무효 논란 여론」이라는 기사와 관련, 영광군어민회에 후속 취재를 했다. 지난 18일 본지 기자는 당일 창립 무효 논란에 대해 어민회 임원 모임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사무국장에게 취재 요청과 더불어 “이번 저희 신문 보도와 관련해서 어민회의 공식 입장을 알고 싶다”며 문자를 발송했다. 2번의 문자는 읽어 보았으나 어떠한 답변도 없었다. 이후 25일 재 취재차 2번의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통화할 수 없었...
▲토사채취 후 법면에 초류장자살포(풀씨) 및 거적덮기가 부실시공 돼 장마철 폭우에 토사가 흘러내려 토사 채취장이 흉축한 모습으로 방치되고 있다. 홍농읍 진덕리 879-12번지(전) 일원의 토사 채취장으로 승인 후 복구에 대해 영광군 허가팀은 준공검사 당시 제출된 복구계획서 기준과 다르게 녹지사업과 배수시설 등 필수구조물 설치기준에 부적합한 가운데, 준공 승인을 내줘 지역민의 민원 제기와 고발로 논란이...
영광읍 모 초등학교 직원 A씨와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부인 B씨가 합숙소에서 시작으로 관사에 이르기까지(건축용도 변경) 총 19년여간 부적절하게 사용해 오다 올해 2월 28일 자로 영광교육지원청의 감사 결과에 따라 퇴거 조치 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에 적발된 내용을 보면 생활관의 목적은 휴게공간으로서 숙박시설로 사용치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관사로 사용하였다고 지적하면서, 2019년 3월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숙소로 사용한 것은 잘못된 경우라고 판단했다. 학교 측은 A씨 부부에게 전기요금 8십7여만 원을 회수 조치했다...
하하핫! 청소년축제의 인기최고 워터樂 지난 26일 영광군에서 지원하고 청소년자람터 오늘이 주관한 제 '11회 하하핫 영광군 청소년축제’가 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2천여 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 청소년의 대 축제장이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축제기획단에서 기본적인 아이템을 기획하여 추진된 만큼 사실상 청소년이 기획하고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의미를 부여했다. 작은 예산으로 치러지는 만큼 많은 기관사회단체가 협찬과 후원했으며, 특히 염산청년회에서 무상으로...
본지는 21일자 1면 「영광군 무자격 허위 맨손어업필증 발급에 대한 전수조사 필요···영광군의회도 조례 제정 필요」라는 기사를 보도했었다. 이와 관련하여 본지에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영광군 16개 읍·면 어촌계 맨손어업인 80%~90%가 가짜 맨손어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실질적으로 맨손어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업인들로부터 관내 맨손어업 신고필증 발급 인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근거 없는 맨손어업필증자 색출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특히 어민보상과 수협조합원 유지를 통해 어떠한 이익을 보려...
해양수산과로부터 제공받은 읍·면별 맨손어업 등록 현황으로는 영광읍 405명, 홍농읍 532명, 백수읍 1,483명, 염산면 1,571명, 법성면 785명, 낙월면 325명, 기타 76명(군서, 군남)으로 8월 17일 기준 5,177명이 맨손어업 신고필증을 발급 받아 맨손어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H지역 어촌계장 C씨는 “해당 어촌에서 맨손어업 신고필증 갱신을 위해 찾아오면 지역에 살다보니 서로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해서 ‘판매사실 확인서’와 ‘조업사실 확인서’를 검토하지 않고 발급해주는 경우도 많다”고 말하며,...
왼쪽에서 3번째 오광덕씨 전남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4회 전국 시·도대항 육상대회에서 오광덕(64년, 법성)씨가 제31회 전국생활체육육상경기대회 투포환 5~60세부 전남대표로 출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키 191Cm, 몸무게 110Kg의 거구 체력을 소유한 오광덕씨는 법성중학교 재학시절 야구를 시작으로 목포영흥고등학교에서 야구선수로 활동했고 경기도 광명시에서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10년간 근무했다. 지금도...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제43회 전라남도 교육감기대회」에서 영광태권도장 소속 영광초·중앙초 초등부 선수들이 1, 2, 3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날 대회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교육청관계자, 전남태권도협회회장임직원 및 1000여명의 선수들 및 지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영광태권도 소속 영광초·중앙초 초등부선수들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남초부 1위, 영광초 심민형 +42 1위 4학년·장서영 +42 1위 4학년·김태...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개점 20주년을 맞이하여 고객감사 경품행사를 개최, 조합원은 물론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25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운영한 경품행사는 대상 2명(삼성TV 75인치), 금상 2명(삼성김치냉장고 221L), 은상 2명(삼성세탁기 16kg), 동상 4명(삼성청정기 유선), 우수상 10명(삼성전자레인지),시원상 15명(신일선풍기),건강상 20명(한우꼬리 1마리분),기대이상 30명(한우사골 1마리분),한우특별상 5명(축협한우프라자이용권 10만원),마트특별상 5명(축협...
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은 지난 7일부터 2박3일간 초록디딤돌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강원도로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영광함평신협은 초록디딤돌지역아동센터와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은 물론 아이들에게 건강한 협동심과 건전한 경제관념을 배우기 위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5년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
지난 13일 오후 1시27분경 법성포항에 정박해 있던 2톤급 연안자망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1시41분에 화재는 완전진압 됐으며, 화재 원인은 그물을 끌어올리는 양만기 모터 쪽의 배터리 단자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선박 후미의 엔진모터, 양만기모터, 선박부분 손실로,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4천5백만원이다.
지난 1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영광라이온스클럽(회장 권태희)과 정주라이온스클럽(회장 조문수)이 쌀, 이불, 라면, 화장지 등 3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수해피해지역 수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영광군에 전달했다. 이날 물품후원봉사는 355-B2지구 김승호 총재와 지구임원을 비롯하여, 윤성명 총재고문, 김영현 기획부총재, 이동경 지역위원장, 박송철 지대위원장과 20여 명의 클럽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군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정주라이온스클럽 조문수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상심...
▲G 회사의 공용 킥보드가 인도를 무단 점용 주차해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영광읍 길거리에 아무곳에나 주차한 공유 킥보드 불법주차,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직·간접 피해로 불만을 호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영광읍내 길거리에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공유 킥보드. 인도·차도를막아선 채 제멋대로 방치돼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는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인도 통행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행자들은 ...
▲영광군 홈페이지 '군수에게 바란다'에 '법성 매립지 내의 환경'이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 ‘법성 매립지 내의 환경’이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17일 영광군 홈페이지 ‘군수에게 바란다’에 올라왔다. 지난해 9월 군수에게 바란다에 호소문을 올린 광주거주 시민은 영광군의 개선 의지가 보이지 않자 이번엔 불만 섞인 감정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눈 앞에 이렇게 잘 보이는 일도 이 모양인데 다른 건 한다고 군민, 도민, 국민들이 생각하겠습니까?”라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