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올해 부활 된 11개 읍ㆍ면의 날 행사가 법성면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제18회 법성면민의 날’은 11월 3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법성포 뉴타운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법성면민의날 추진위원회(정명수 추진위원장)가 주최하고 법성면민의날 집행위원회(박성관 집행위원장)가 주관한다. 영광군ㆍ영광군의회ㆍ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 향후 출향인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추진위는 밝혔다.
이날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법성면 서호농악회 공연 ▲법성포출신 가수 백장미, 법성면 칠산색소폰 동호회, 메아리 기타동호회 공연 ▲법성면 메아리 통기타동호회 공연 ▲짐볼 난타공연 ▲기념식(오전 11시) ▲행운권 추첨 ▲지역팀별 음식 나눔 ▲법성포단오제보존회 연희공연단 ‘남도르네상스’공연 ▲민속놀이 한마당(윷놀이ㆍ제기차기ㆍ투호) ▲축하공연(가수 강유진, 가수 농수로) 및 면민노래자랑(지역팀별 2인) ▲연예인협회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게 된다.
정명수 법성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법성면민의날 행사가 13년 만에 개최되고 올해 들어 영광군 11개 읍면에서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추진위원회와 집행위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민과 향후 출향인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단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법성면민의날 대회장인 박삼성 법성면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실 향우들과 함께하는 법성면민의날 행사가 쾌적한 여건 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법성면 시가지 정비를 위해 풀베기와 화단 정리 및 쓰레기 정화 활동 등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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