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영광군수협은 9일 일몰 장소로 유명한 계마항에서 ‘제40회 깨꿋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을 실시했다.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은 깨끗한 어항 환경 조성과 어항 이용자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촌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이서구)가 2010년부터 매년 3회 정기적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영광군청, 해경, 수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촌계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서 영광군수협 직원 15명은 어항 이용자들에게 환경보호, 안전 인식 제고, 어항 주변 환경정화 활동 진행과 어선스크류 무상 안전 점검 및 국내 수산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산 기념품 증정 행사 등을 펼쳤다.
서재창 영광군수협조합장은 “어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언제나 고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항정화활동 등 어항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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