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두우리 노인회(당두 노인회장 박균창) 22명은 지난달 23일 경남 삼천포로 노인 위로여행을 다녀왔다.
두우리 노인회 회원들은 노인 위로여행을 출발하기 전 최근 3년간 코로나 19로 밖을 못나가서 인지 매우 흥분되고 기쁜 표정으로 가을의 끝자락에 정취를 흠뻑 느끼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출발했다.
일행은 오전에 삼천포에 도착해 2시간가량 서커스를 관람하고, 점심식사 후 2시간 여객선 투어로 하루 여행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했다.
이날 여행에 함께한 한 두우리 노인회 회원들은 “노인 위로여행을 통해 잠시 잊고 있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했다”면서, “박균창 당두노인회장의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는 여행 소감을 전했다.
박균창 당두노인회장은 “두우리 노인회 회원들이 여행을 통해 해맑게 웃는 모습과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고 뿌듯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두우리 노인회가 활기차고 행복이 넘치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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