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영광군의회가 지난달 27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달 19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7일 첫날 강종만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본회의에서 실과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있었고, 30일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과 예산안 등의 부의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영광군 예산을 심사하게 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강헌 의원이, 간사에는 정선우 의원이 선임 됐다.
또한, 이달 14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첫날 개회식에서 조일영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로부터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고, 유공 공무원으로 안전관리과 장연혁 주무관, 의회사무과 김소미 주무관, 이은준 주무관이 표창받았다.
또한 27일 장기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통장·이장·반장 활동 보상금 인상 촉구 건의안」은관계기관에 송부하여 영광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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