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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강종만 군수, 민선 8기 취임 예산 1조원 시대 만들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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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

[헤드라인] 강종만 군수, 민선 8기 취임 예산 1조원 시대 만들기 총력전

국비 예산 지난해 32건 557억원, 올해 32건 498억원, 취임 이후 1,055억원 확보
올 하반기 23억원 특별교부세 등 역대 군수 중 국비 최대 확보 성과 이뤘다
강 군수, ‘풍요롭고 잘사는 모두가 행복한 영광’ 건설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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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가 지난해 7월 민선 8기취임 이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한 매진한 행적과 성과를 뉴스&TV가 취재했다. 강 군수는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금년에 10여 차례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했으며, 임기 중 월 1회 이상 정부 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영광군 국비 예산확보에 힘썼다. 민선 8기 강 군수가 확보한 국비 예산은 총 1,055억원(전년도 사업비 557억원과 금년 사업비 498억원)으로 영광군 역대 최대규모 국비 예산확보다. 강 군수는 정부 긴축재정 위기 속에서도 군 재정 확충을 위해 연초부터 전라남도와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 방문하며 외부 재원 확충에 사활을 걸어 왔었다.

 

강 군수는 내년 국가 예산 국회처리 막판까지 국고예산 확보에 강행군을 이어갔다. 지난 11월에는 세 차례에 걸쳐 국회를 방문, 이개호 의원과 국회 예결위 우원식 예결위원장을 면담 후 지원을 요청하여 영광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도 77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국비 300억원) 등을 확보하는 등 영광군 예산확보에 총력전을 펼쳐 성과를 일궈냈다. 올 4월에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과 만나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160억원), 제3차 연안정비사업(269억원) 사업을 건의했으며, 5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를 방문했으며, 6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33억원(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7월에는 기획재정부를 2회 방문하여 군 현안 사업이 빠지지 않도록 설명과 이해를 구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 대응해 왔다. 8월에도 국회에서 성일종 국회의원과 면담하여 영광 송림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43억원), 홍농 성산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30억원)의 예산 반영을 이뤄냈다.

 

앞서, 지난 10월 20일 강 군수는 이개호 의원실 방문을 시작으로, 11월 22일과 2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구 이개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강훈식 의원, 이원택 의원, 기동민 의원, 김경만 의원, 한국의희망 양향자 의원 등 국회 예결위원들에게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국민의 힘 조수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과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11월 27일에도 국회를 재차 방문하여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민의 힘 유의동 여야 정책위의장을 함께 만나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폭넓은 행보를 펼쳤고 이에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국민의 힘 조수진 의원은 영광군 국비 사업 논의를 위해 영광을 방문하여 화답했었다.

 

장남종 기획예산 실장은 영광군이 국회에 요청한 신규 예산 반영과 예산 증액을 위해 중점 건의하고 있는 사업은 8건, 130억원(총사업비 1,592억원) 규모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사업 184억원,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사업 394억원),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85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79억원),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170억원), ▲e-모빌리티 수출 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200억원), ▲2024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5억원)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375억원)으로 국회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고 확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영광군은 2020년부터 설치 운용되고 있는 세종사무소를 통해 중앙부처 동향을 수시 파악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부와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하여 지역 정치권과 공조하면서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민선 8기 강종만 군수 취임 이후 12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으며, 이번 23억 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8억원 ▲영광스포티움 진입도로 정비공사 7억원 ▲영광읍사무소 주변 군계획도로 개설공사 4억원 ▲노후위험교량 오동2교 재가설 공사 4억원이다. 이외에도 지난 4일 영광군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 재난 수요 국비 추가 배정을 약속받기도 했다.

 

강종만 군수는 “2023년은 정부의 역 대급 세수 결손으로 인해 촉발된 지방교부세 감소로 모든 지자체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여건을 보낸 한 해였다. 영광군도 479억 원의 교부세를 감액하고 소모성, 행사성 경비를 절감하며 긴축재정을 운용했으며 내년에도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자산시장 둔화로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어두울 것으로 예측된다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방재정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부연 얼개했다. 따라서 12월 말 2025년 국고예산 반영 건의 지역 현안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정부정책과 지역 특성에 상호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추진 중인 계속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겠다”면서 그는 말미에 대규모 국가 예산 확보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앞당겨 ‘풍요롭고 잘사는 모두가 행복한 영광’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