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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V 사장 취임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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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

뉴스&TV 사장 취임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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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V 사장 정미정

뉴스&TV는 4년 전 야심찬 창간 첫 걸음을 떼면서 진보적 언론사로 군민의 지지와 호응 바탕에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신문”으로 지역 내 뉴스전파력과 여론 형성의 영향력 1위를 지켜왔다고 보여 집니다. 앞으로도 지난날과 같이 지속적 뉴스&TV 언론사에 군민의 성원을 기대해 봅니다. 2024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지역 언론의 확장 방향과 기존의 지역뉴스 중심의 탈피와 중앙 매체 보도 확장을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뉴스&TV 대표이사에 취임하여 영광군민께 인사드리고자 합니다.

 

뉴스&TV 구독자와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TV“는 이번 2대를 통해서 MZ세대를 아울러 여러 세대 시대 변화 흐름에 함께하고자, “뉴스&TV로 변경하면서 전반적으로 도약과 신선함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뉴스&TV는 지역의 현안문제에 합리적 비판과 대안 제시로 믿음직한 언론상을 정립하고, 영광군민 권익을 대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균형추 역할에 충실하고 특히 지자체 권력자와 기득권층에 굴복하지 않는 정론지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뉴스와 정보의 전파력을 극대화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뉴스를 생산하겠으며, 형성된 여론 전파로 군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는 언론사 책무를 지향하며 영광군민의 다양한 삶을 조명하고, 소수의 사회 약자의 작은 목소리도 전달함으로써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합리적인 여론 전파와 ‘공익적 가치 전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언론의 최대의 적은 침묵”이라는 뉴스&TV 창간 기치를 복기해 이를 지키고 이어 나갈 것입니다. 군내의 혈연·지연·학연으로 얽힌 연고주의와 기득권과의 연결고리에 굴복하여 군민의 알 권리를 외면하고 침묵하는 것은 언론의 책무를 저버리는 행위로 간주하고 미국 “워싱턴포스트” 언론의 방향을 지향하겠습니다.

 

당시 사건을 살피면, 1877년에 창간한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는 중소도시의 신문사로 출발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펜타곤 페이퍼 (베트남전쟁에 관한 1급 비밀문서)’ 사건을 보도한 뉴욕타임즈에 대한 보도금지 명령이 내려지자 이에 대항하여 후속 보도에 앞장섰고, 급기야 닉슨 대통령 정부로부터 국가기밀누설 혐의로 제소됐으나 미국연방 대법원은 언론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는 누구도 침해해서는 안 된다며, 워싱턴포스트 언론사에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역사의 흐름을 바꾼 언론 보도였으며 판결이었고 신문발행인의 용기가 없었다면 묻힐 뻔한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연방대법원 휴고블랙 판사는 판결문에서 “언론은 통치자가 아닌 국민을 섬겨야 한다”고

적시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뉴스&TV 지역 언론도 행정기관, 선출직, 사회지도층, 기득권편에 서는 게 아니라 영광군민 편에서 언론의 책무를 다 할 것을 뉴스&TV 대표자로서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감시, 견제, 비판해야 할 언론사가 침묵하고 있다면, 이는 언론의 책무와 역할을 저버리는 행위입니다. 어떠한 외압과 회유에도 흔들림 없이 오직 알 권리 차원 선상에서 군민을 위해 정진을 약속하겠습니다.

 

뉴스&TV 대표취임 힘찬 첫발을 내딛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작은 주춧돌로 놓고 하나씩을 더해가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과 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이에 힘입어 참된 언론매체가 되겠습니다. 지역뉴스를 빠르고 “정확 공정 보도”와 “공익적 가치 전파”를 위해 뉴스&티브이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군민의 삶의 다양한 소수의 의견도 여론 형성에 반영시키며, 공익적 가치 전파에 부단히 노력하는 언론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