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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 선거 캠프 사무실 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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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

이개호 의원,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 선거 캠프 사무실 출정

이 의원, 민주당으로 단합해 윤 정권 심판해야‥민주당 분열 야기해선 안될 일
이석형, 무소속 출마. 지역 정치인 유일 4번째 민주당 탈당자로 오명 남기게 돼
박노원, “무소속 단일화 협상,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 저울질‥이개호 의원 고발
일각‘ 탈당. 무소속 출마. 상대고발. 민주당원 등지고 진흙탕 싸움 군민 눈살 찌푸려

이석형.png

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4·10 총선 단수 공천으로 확정돼, 8일 오후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하고 선거 챔프 사무실에서 11일쯤 4.10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가질 예정에 있다. 이 의원은 문자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의 평가를 받고자 한다면서 무능과 무책임, 민생을 파탄시키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민주당을 지키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뛰겠습니다.라며 예비후보 등록 소감을 문자로 밝혔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함께 승리를 위해 이개호 소통캠프를 차렸다고 알렸다.

한편,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박노원. 이석형 민주당 지역공천 후보자들이 무소속 출마와 무소속 단일화 고발 등 총선의 반발계수 작용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 함평군수 이석형은 지난 4일 이개호 의원 민주당 단수 공천 3일 만에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군수의 이번 민주당 탈당은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선출 정치인중 유일 4번째 민주당 탈당자로 오명을 남기게 됐다. 그는 무소속 출마 선언에서 지난 인연은 모두 잊고 오늘로써 민주당을 떠나, 절망과 분노에 휩싸인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로 세우는 여정을 시작했다. 반드시 승리해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민들의 반응은 아직까진 관심 없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박노원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이개호 의원의 내연녀 발언’ ‘허위사실 유포 비방 혐의고발기자회견을 했다. 박 후보는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 등에서 "이 의원은 나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영광군선관위에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자 비방 혐의로 영광군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이 최근 지인과 통화한 내용이라며 녹음 파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녹음파일에서 이 의원은 "살면서 (여자)만났으면 최강의 양아치다. 누가 자료를 보여줘서 추접해서 던져버렸는데 내연녀가 3, 5명이 되고, 여자 데리고 가서 머하고 승진시키고 그걸로 이혼하고. 아이고 참말로"라고 박 후보를 비난했다. 이에 이개호 의원은  "광주에 얼굴만 아는 사람이 전화를 걸어와 박노원 후보에 관해 물어보길래 지역신문에 이니셜로 보도되고 지역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얘기를 했던 것"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자 비방과 관련해 내 말은 공연성이나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사적의 개인적인 통화에서 언론의 보도 얘기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나온 얘기일 뿐이다는 것이다.

앞서, 본지 보도에서 지역 정치계에 원로인사는 정치인의 말은 진술서와 같다. 앞뒤 다른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제는 민주당 공천을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었다. , 이석형 박노원의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는 민주당 방해정치로서 차기 정치 입문에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정당한 구심점도 없으며 딱히 솔루션이 없다며 오직 정치적 욕심만 있다.라는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석형 민주당 4번째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과 박노원 이개호 의원 고발, 언론에서 보도한 영광군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B씨는 총선에서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1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받았다박노원 금품 살포 선거법 위반 박씨 고발접수예정 등() 같은 선거구 전 민주당 정치인 동지들끼리 뒤로 치고 앞으로 박는 진흙탕 싸움에 눈살이 찌푸려 진다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