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우리나라 정책과제 중 후 보자님이 생각하는 주요 우선순 위는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의 인구감소와 인구소 멸 그리고 고령화 문제는 그 어 떤 것보다 중요하고 심각한 문 제이며, 우리 담양·함평·영광·장 성 지역은 당장 지금 닥친 일입 니다. 영광군은 2023년 합계 출 산율이 5년 연속으로 전국 1위 였지만, 마냥 안심할 것이 아닙 니다. 출산율이 높다고 해도 영 광 인구는 여전히 감소하고 있 습니다. 젊은 층의 인구가 적 기 때문에 실제 인구 대비 출생 아 수로 보면, 오히려 젊은 층이 많은 경인 지역 신도시보다 낮 게 잡힌 것이고,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 지원의 효과입니다. 정작 아이를 낳고 이곳에서 안심하며 키울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기 반 시스템까지는 아직 완벽하지 못합니다. 이런 문제는 영광군 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합 니다. 국가와 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하고, 관련 예산을 과 감하게 투입해야 하지만 무턱대 고 아무 곳에나 사용해서도 안 됩니다. 저출산 원인을 근본적인 부분부터 파악하고, 국민적 공감 형성과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Q2. 다른 후보자들과 다른 본 인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성공한 경영인 출신이며, 문 화미디어콘텐츠·복지·환경·노인 정책 분야에 전문가라는 점입니 다. 전문 분야에서 경영인으로서 능력을 검증받은 것입니다. 우리 지역처럼 농어촌 지역에는 저처 럼 성공한 경영인 출신이 필요 합니다. 과감하게 그리고 제대로 일을 벌이고, 그 일에 대한 뚜렷 한 성과와 결과물을 가져올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런 후보는 오로지 저뿐입니다. 농어 촌 지역에는 관료 출신 국회의 원은 상극입니다. 기대할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 다. 이러한 점은 이미 지난 10여 년을 통해 확인된 바입니다. Q3. 영광군이 가장 먼저 해결 해야 할 문제는 무엇이며, 어떻 게 해결할 계획인가요? 한빛원전 수명연장을 중단하 고 폐쇄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 안해상풍력 선로의 영광군 통과 를 막아야 합니다. 지역 주민이 원하지 않을뿐더러 문제가 많습 니다. 이러한 일에 해당 지역 국 회의원이 눈치나 보며 방조하고 있다는 것은 국회의원 자격도 없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는 의지도 없는 것입니다. 저는 이 런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 입니다.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야 합니 다.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이와 비슷한 문제와 갈등을 겪고 있 는 지역이 많습니다. 지역 내에 서만 해결하려고 하면 전체의 소수에 불과하니 목소리를 내기 힘듭니다. 저는 해당 지역에 국 회의원들과 연대를 하여 문제를 함께 풀어갈 생각입니다. 여럿 이 모여 한 목소리를 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풀어갈 것입니 다. 그냥 가만히 눈치나 보며 아 무 말도 하지 않는 관료주의적 인 입장을 갖고 지역 현안을 무 시하며 지나가지는 않을 것입니 다. 다음은 영광군에 다목적 체육 관을 건립하도록 추진하겠습니 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연구개 발을 위한 혁신도시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그래서 영광이 우리나 라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의 메 카가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Q4. 마지막으로 영광군민들에 게 자유로이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로 혼란스럽습니다. 공정과 정의, 상식까지 모두 사 라졌습니다. 그런데 민주당과 호 남에 정치인들은 윤석열 정권을 향해 제대로 된 지적조차 하고 있지 않습니다. 국가와 국민, 미 래를 위해서 해야 할 투쟁은커 녕 야당 내에 형성된 자신들의 기득권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호남지역 정치인에게서 호남 정치가 사라졌습니다. 호남정치 는 정치개혁과 민주주의의 상징 이었고, 그 중심 역할을 해왔습 니다. 호남정치는 정의와 평등을 상징하고 공정한 경쟁과 기회가 보장되는 정치이며, 불의에 맞서 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지역에 기생하는 정치 기 득권을 물리치고, 호남 정치를 복원하는 것에 저의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주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주민이 언제든 부려먹을 수 있는 정치인. 정치 기득권에 안주하는 정치인이 아 니라,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실질 적인 소득 향상을 이끌도록 일 을 제대로 벌이고, 결과를 얻어 내는 정치인. 윤석열 정권에 아 무소리 못하며 눈치 보는 정치 인이 아니라, 윤석열 정권을 꾸 짖으며 호남 정치를 복원시키는 정치인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저 김선우의 사명입니다. 김선우 를 지켜보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