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Q1. 우리나라 정책과제들 중 후보자님이 생각하는 주요 우선 순위는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요?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맞고 있 는 가장 큰 문제는 저 출생으 로 인한 인구감소, 인구의 사회 적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등 국 가 미래성장동력 약화에 있다고 봅니다. 영광을 비롯한 담양·장 성·함평 우리 지역도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 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지 역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이 를 극복해 나갈 정책이 무엇보 다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국 가적으로는 전반적인 저 출생 해결을 위해 합계 출산율 제고 전략과 국민들이 결혼과 출산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하는 정책 을 주도하고 지방은 인구의 사 회적 유출 방지와 소위 관계인 구 확보를 통한 지역 체류 인구 를 늘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 니다. 미국의 은퇴자 복합 주거 단지 정책이나 EU의 유연 거 주제도와 같이 제2의 거주지를 마련할 수 있는 정책을 참고하 여 지방으로의 이주비용이나 세 제등의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통해 ‘관계인구’ 확보 노력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Q2. 다른 후보자들과 다른 본 인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후 변 치 않는 신념은 바로 ‘가슴 따 뜻한 정치, 모두가 잘사는 세 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정치적 신의와 원 칙 그리고 정도를 지키면서 정 치를 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았 습니다. 이익이나 자리에 따라 정치를 하지 않았고 때로는 정 치적 손해도 기꺼이 감수했습 니다. 오로지 제가 가진 역량과 실력으로 지역과 국가 현안 해 결에 노력했고 지역구 국회의원 으로서 지역과 정치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정치에도 품격이 필요합니다. 정치인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 은 지역민의 자존심이기 때문입 니다. 항상 이를 마음에 새기고 정치를 해왔기 때문에 지역민 의 성원을 받아왔고 국회의원, 농식품부장관, 농해수위위원장, 그리고 지금 더불어민주당 정책 위의장까지 정치적, 정책적 역 량과 능력을 키우고 검증받았습 니다. 원칙과 정도를 걷는 정치 를 기본으로 풍부한 국정운영 경험, 의정활동 역량, 신의를 지 키는 정당정치 경험을 갖고 있 는 점이 제가 다른 후보자들과 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3. 영광군이 가장 먼저 해결 해야 할 문제는 무엇이며, 어떻 게 해결할 계획인가요? 앞서 언급 드렸듯이 우리 지 방과 농어촌이 공통적으로 겪 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 할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이를 위해 서는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미 래산업 육성이나 국가기관 유 치 등을 통해 사람들을 찾게 하 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발 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런 문 제의식으로 저는 각 지역에 특 색에 맞는 국가기관 유치나 신 성장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했 고 지금은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특 히 영광군의 경우는 e-모빌리 티 산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가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 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정 부와 부처를 적극적으로 설득 해서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투자선도지구 선정 등 정 책적 지원을 이끌어 냈고 지식 산업센터건립, e-모빌리티엑스 포 개최, 실증연구관련 사업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e-모빌리 티 국비 예산확보에도 부족함이 없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여 기서 안주해서는 안됩니다. 이 제 영광이 대한민국 e-모빌리 티의 선도지역으로써 자리매김 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융합되면서 지역경제에 실질적 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 련해나가야 합니다. 관련 기업 과 연구소 유치 등 민간투자 확 대 및 수출 활성화 기지화가 그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드시 이를 실천해 나갈 수 있 도록 더 뛰고 노력하겠습니다. Q4. 마지막으로 영광군민들 에게 자유로이 말씀 부탁드립니 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난 많은 군민들이 현 정부 2년이 20년 같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루 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폭탄에 장보기가 무섭고 대통령만 대 파 한 단에 875원인 나라에 살 고 있습니다. 초부자 감세로 작 년 세수는 56조가 펑크 났고 높 은 대출 이자 때문에 카드빚 연 체율이 9년 만에 최대라고 합니 다. 이번 선거는 무책임, 무능, 무비전의 3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총선을 통해 군민 들께서 현 정부를 심판해 주셔 야 국정 운영의 폭주를 멈출 수 있습니다. 경제와 민생을 회복 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복원되 어야 하고, 먼저 민주당이 굳게 서야 합니다. 민주당이 의회 권 력을 통해서 무능한 정부를 견 제하고 견인해야 어려운 군민들 의 삶을 돌보고, 미래를 준비할 기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 이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해야 하는 이유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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