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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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총선 후보자 인터뷰 - 이개호 후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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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

제 22대 총선 후보자 인터뷰 - 이개호 후보편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해야 하는 이유‥무책임, 무능, 검찰 독재 정권, 국정 폭주 심판
영광군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에 영향력 있는 중앙정치 4선 경륜 중진의원 필요
영광군민의 이개호 선택은··영광군 지방소멸 위기 벗어난 잘사는 군민 영광군을 만든다

Q1. 우리나라 정책과제들 중 후보자님이 생각하는 주요 우선 순위는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요?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맞고 있 는 가장 큰 문제는 저 출생으 로 인한 인구감소, 인구의 사회 적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등 국 가 미래성장동력 약화에 있다고 봅니다. 영광을 비롯한 담양·장 성·함평 우리 지역도 저 출생과 고령화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 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지 역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이 를 극복해 나갈 정책이 무엇보 다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국 가적으로는 전반적인 저 출생 해결을 위해 합계 출산율 제고 전략과 국민들이 결혼과 출산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하는 정책 을 주도하고 지방은 인구의 사 회적 유출 방지와 소위 관계인 구 확보를 통한 지역 체류 인구 를 늘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 니다. 미국의 은퇴자 복합 주거 단지 정책이나 EU의 유연 거 주제도와 같이 제2의 거주지를 마련할 수 있는 정책을 참고하 여 지방으로의 이주비용이나 세 제등의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통해 ‘관계인구’ 확보 노력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Q2. 다른 후보자들과 다른 본 인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후 변 치 않는 신념은 바로 ‘가슴 따 뜻한 정치, 모두가 잘사는 세 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정치적 신의와 원 칙 그리고 정도를 지키면서 정 치를 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았 습니다. 이익이나 자리에 따라 정치를 하지 않았고 때로는 정 치적 손해도 기꺼이 감수했습 니다. 오로지 제가 가진 역량과 실력으로 지역과 국가 현안 해 결에 노력했고 지역구 국회의원 으로서 지역과 정치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정치에도 품격이 필요합니다. 정치인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 은 지역민의 자존심이기 때문입 니다. 항상 이를 마음에 새기고 정치를 해왔기 때문에 지역민 의 성원을 받아왔고 국회의원, 농식품부장관, 농해수위위원장, 그리고 지금 더불어민주당 정책 위의장까지 정치적, 정책적 역 량과 능력을 키우고 검증받았습 니다. 원칙과 정도를 걷는 정치 를 기본으로 풍부한 국정운영 경험, 의정활동 역량, 신의를 지 키는 정당정치 경험을 갖고 있 는 점이 제가 다른 후보자들과 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3. 영광군이 가장 먼저 해결 해야 할 문제는 무엇이며, 어떻 게 해결할 계획인가요? 앞서 언급 드렸듯이 우리 지 방과 농어촌이 공통적으로 겪 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 할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이를 위해 서는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미 래산업 육성이나 국가기관 유 치 등을 통해 사람들을 찾게 하 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발 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런 문 제의식으로 저는 각 지역에 특 색에 맞는 국가기관 유치나 신 성장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했 고 지금은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특 히 영광군의 경우는 e-모빌리 티 산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가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 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정 부와 부처를 적극적으로 설득 해서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투자선도지구 선정 등 정 책적 지원을 이끌어 냈고 지식 산업센터건립, e-모빌리티엑스 포 개최, 실증연구관련 사업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e-모빌리 티 국비 예산확보에도 부족함이 없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여 기서 안주해서는 안됩니다. 이 제 영광이 대한민국 e-모빌리 티의 선도지역으로써 자리매김 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융합되면서 지역경제에 실질적 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 련해나가야 합니다. 관련 기업 과 연구소 유치 등 민간투자 확 대 및 수출 활성화 기지화가 그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드시 이를 실천해 나갈 수 있 도록 더 뛰고 노력하겠습니다. Q4. 마지막으로 영광군민들 에게 자유로이 말씀 부탁드립니 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난 많은 군민들이 현 정부 2년이 20년 같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루 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폭탄에 장보기가 무섭고 대통령만 대 파 한 단에 875원인 나라에 살 고 있습니다. 초부자 감세로 작 년 세수는 56조가 펑크 났고 높 은 대출 이자 때문에 카드빚 연 체율이 9년 만에 최대라고 합니 다. 이번 선거는 무책임, 무능, 무비전의 3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총선을 통해 군민 들께서 현 정부를 심판해 주셔 야 국정 운영의 폭주를 멈출 수 있습니다. 경제와 민생을 회복 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복원되 어야 하고, 먼저 민주당이 굳게 서야 합니다. 민주당이 의회 권 력을 통해서 무능한 정부를 견 제하고 견인해야 어려운 군민들 의 삶을 돌보고, 미래를 준비할 기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 이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해야 하는 이유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