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15시, 영광읍 이개 호 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이 열렸다. 해단식은 이 개호 당선인이 제22대 총선 영 광·담양·장성·함평에서 4선의 국회의원 당선 승리를 자축하 며, 이개호 당선인을 지지한 사 람들 모두가 승리의 기쁨을 나 누는 자리였다. 해단식이 열리는 사무소 입구 에서부터 환호 잔칫날 분위기 를 엿볼 수 있었다. 사무소 입 구는 이개호 당선인을 축하하 는 화환들과 이개호 당선인을 지지하는 사람들로 사무소가 시끌벅적했다. 이개호 당선인 역시 승리의 기쁨 속에 밝은 얼굴로 나타나 지지한 분들 모 두에게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 했다. 그는 이어 “지난 한 달이 제 삶에서 손꼽힐 만큼 힘들었던 시간”이었고, “저에 대한 여러 가지 안 좋은 소문들, 조직적인 유포 행위들 이런 것들이 지금 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상 황”이었다며, 감사하면서도 이 번 선거가 쉽지 않았다는 자신 의 심경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 당선인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단 한 번도 선거에서 질 거라 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면 서, “이러한 생각은 저 혼자였 다면 할 수 없었고, 함께 노력 하고 뛰어주신 여러분들이 있 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선거 기간 동안 몇 번의 전환점들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박노원의 합류였 다며, 이 당선인은 앞으로 지 역위원회 수석위원장 박노원과 함께할 것을 표명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지지한 분들 모두에 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뉴스앤티브이는 해단식 이 열리기 전 이개호 당선인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광군민을 향한 당선 소감’ 에서 이 당선인은 먼저 영광군 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면서 말을 이어갔다. 이번 4.10 총선에서 영광군민들의 민심 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오만 을 반드시 심판하라고 저에게 명했으며, 영광군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 고 부지런히 뛰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 다. ‘영광군에서 나온 15445표에 대해 만족하는지’ 질문에는 이 당선인은 영광군민들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당선될 수 있었 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함평 제외, 4개군 선거구에 서 상대적으로 낮았던 영광군 지지에 대해 만족하는지’ 질문 에는 이 당선자는 “많이 반성 하고 있으며 무엇이 부족했는 지에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영광군민들의 마음을 얻고자 더 힘쓰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 신의 정치적 모토는 “가슴 따 뜻한 정치“라고 하면서, “정 치만이 힘든 국민들에게 위안 이 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 을 가지고 정치를 해왔기에 지 금까지 영광군민들을 위해 많 은 정책개발, 법안 발의를 해왔 으며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덧붙여 지방 인구감소, 노령화로 인한 농촌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정책들을 준 비하고 있고, 영광군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앞 으로 의정 활동에 대해 확고한 정치적 신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