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공사중인 영광군버스터미널 4월 준공을 앞두고 군민들의 반응이 시끄럽다.
영광군은 버스터미널 신축공사에 공용버스터미널 편의개선을 위해 10억을 지원했다.

영광군 버스터미널은 3층,규모의 1층 상가 12개, 2층 상가11개, 3층 12개로 총 35개의 상가와 주차공간 40면이 조성된다.

하지만 군민들은 “터미널상가 짓는 거만 도운 것 아니냐”며 “그 큰 건물이 들어서는데 주차장도 부족하고, 군민들 터미널 이용하는 배려도없이 터미널 상가 수익만 배부르게 해준 것”이라며 비판
했다.

하지만 "10억을 지원하여사고가 줄어들고 진출입로가 수월해 진다면 좋은 효과"라는 의견도 있는 반면 "군에서 터미널에 상가 지어 월세 받으라고 10억이나 지원 한 것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