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염산면 영광천일염자연학습장 인근 하천에 이동식간이화장실이 쓰러져 하천에 잠기기 일보직전이다.
제보자는“바람에 쓰러져서 방치된 지 3년쯤 됐다”며 “바로 근처에 염전 체험장도 있고 염전도 있는데 악취도 너무 심하고 보기에도 안 좋아서 영광군에서 빨리 해결해줬으면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담당자는 “확인해본 결과 예전에 2년 전에 태풍 때 개인이 한 이동식 화장실이 넘어져서 그렇게 됐다”며 “당장은 못한다”면서 “일단은 군에서 설치한 것은 아니지만 미관상 보기도 안 좋고 악취도 날 수 있으니까기회 봐서 별도 사업으로치우던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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