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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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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영광군은 어떠한가?

‘시대의 뒤쳐진 사회’ 조선의 500년 멸망은 이유가 있다.
권력층과 기득권층(양반들)의 변화의 혁신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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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컨대 조선은 10%의 양반들(기득권층)과 이중 0.01%권력자들이 있었으리라 추측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작게 보자면 영광군도 마찬가지 일거다.
조선은 권력을 가진자와 양반들이 공정 공평 국익보다는 본인들의 오직 권력과 돈만 바라보고 이익만을 생각했다.

 

권력과 기득권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변화를 거부 하였고 혁신. 소통. 개방을 원치않았을 것이다. 끼리끼리 동인, 서인, 노론, 소론 등 ‘편가르기’와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끼리만 권력을 나눠 가진결과에 이기적인 행태가 조선을 멸망시켰다 해도 과하지않는다 생각한다.

 

즉 서로 서로가 담장을 쌓은 결과가 아닌가 싶다. 성벽은 외부와 차단을 의미 한다 물론 외적을 막기 위해서 성벽을 쌓지만 반대로 외부와 단절을 쌓았다고도 볼 수 있다.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나라는 통일 이후 15년, 진시황사후 3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도대체 왜 그토록 강대한 힘으로 천하를 통일한 제국이그 짧은 기간에 그토록 무기력하게 망했을까?
중국 진나라 진 시황제도 만리장성도 진나라는 오직 진시황 개인의 잘못으로 망했다. 만리장성을 쌓아서 스스로를 외부와 고립시켜 버린 소통부재의 의미가 더 크지 않을까?
찬란했던 중세의 로마. 로마의 왕정 역사가들은 로마의멸망은 성벽을 쌓으면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현재의 어려움에 처한 북한도 외부와 성벽을 쌓은 결과이기도 하다.

 

영광군은 어떠하고 우리는어떠한가? 우리의 작은 틀에서 생각을 해 보자.
한줌도 안되는 지역의 권력을 가지고 온갖 눈살 사나운 언행을 하는 것을 보는 군민은 가소롭기만 하다. 자기네끼리 벽을 쌓고 지지고 헐뜯고 그들만의 리그이기 때문에조용히 쳐다만볼 뿐이다. 이 못된 행동에 대하여 마음으로만 간직한 채 표현은 하지 못한다. 하고 싶지도 않다. 굳이나서기도 부담 스럽다. 영광군을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 않나 싶다. 오만 하기가 그지없다 선출직. 행정직. 조합장. 사회단체장 등등은 자기 자신을 뒤 돌아보고 초심을 잃지 않았나 자아성찰을 하여야 할 것이다. 그래야 자신의 미래가 있다는 것을 명심 하여야 한다.

 

지역의 기득권층 지역과 지역의 기득권. 마을의 기득권들의 편 가르기와 이기적 행태는 심각성을 이미 넘어 폭팔지경에 이르고 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견제가 필요하지만 견제하는 자는 곧 원수에 가깝게 생각하고 보복하고 무시해 버리는 경우가 만연해진 것이다.
몇몇 입맛에 맞는 사람끼리야 합하여 기득권을 내려놓지않기 위해 거짓이 진실인양 거짓을 일삼는다. 이들은 독선적인 경우가 많으며 하여 일부는 10~30년 자리를 그대로유지하고 있다. 진실은 어젠가밝혀 진다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다.
영광으로 외지전입자들은 정말 살기 힘든 지역이라고 말한다. 이사 오신분들은 지역민이 의심의 눈초리와 일방적 무시를 한다는 것이다. 포용과배려의 마음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마음의 벽을 너무 높게 쌓아 놓고 외지 전입자들을 대하는 게 아닌가를 생각해 볼 여지는 있는 것 같다.

 

 

 

총론은 마음의 벽을 낮추고 허물어 개방과 소통. 배려. 이해를 하자는 것이다. 벽을 쌓는다는 것은 상대방을 받아드리지 않는다는 것이고 이는 자신의 발전에 절대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역사가 말해 주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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